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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인천특색음식거리 – 면요리

조회 131 최종수정일 2022-01-11

인천은 1883년 개항을 하면서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일본인과 중국인은 물론 서양인들도 모여들었다. 무역으로 돈을 벌려는 외국회사들이 속속 들어섰고, 자연스레 많은 노동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에게 값싸고 넉넉한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면 요리 거리가 생기게 되었다. 최초의 짜장면이 생겨난 차이나타운과 양 많고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화평동 세숫대야냉면거리, 그리고 따뜻한 국물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용동 칼국수를 소개한다.

차이나타운 거리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곳으로, 지금은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공화춘, 만다복(백년짜장) 등 인기 음식점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차이나타운 내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짜장면을 판매한 공화춘 건물을 단장하여 문을 연 ‘짜장면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 짜장면 변천사와 짜장면을 만드는 주방, 옛날 중국 음식점의 모습 등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삼국지 벽화거리, 스카이힐, 중국식 사당인 의선당 등 명소와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다.

차이나타운 거리 이미지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거리

화평동에 냉면집이 처음 생긴 건 1970년대 중반 이전이다. 처음에는 일반 냉면집과 비슷한 양으로 팔았는데, 인근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냉면 사리를 더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 아예 냉면을 푸짐하게 담아내면서 냉면 그릇도 커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화평동 냉면은 이른바 '세숫대야냉면'으로 널리 알려졌다. 화평동 냉면의 특징은 시원하고 칼칼한 열무, 쫄깃한 면발, 깊은 육수의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다. 정이 듬뿍 담긴 냉면 사리는 무료로 제공한다.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거리 이미지

용동 칼국수거리

용동은 큰우물이라는 풍부한 식수원 덕에 일찍이 조선시대부터 촌락이 형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맑고 깨끗한 물로 이름난 양조장 거리가 형성되었고, 기생이 있는 술집이 많이 생겼다. 처음엔 기생들을 상대로 녹두부침개를 팔았고, 기생들이 사라진 후엔 술꾼들에게 해장용 바지락칼국수를 냈다. 1970~1980년대에는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지만 모두 떠나고 칼국수집 몇 곳만 남아 있을 뿐이다. 용동 칼국수의 특징은 보리밥을 먼저 주어 열무김치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용동 칼국수거리 이미지
  • 주소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 72번길
  • 전화032-760-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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