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겨울 풍경 명소 1
겨울 바다는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청량한 겨울 바다에 떨어지는 석양을 보며 일상의 번잡스러움을 뒤로하고 무념무상의 시간을 가져 보자. 적막하지만 눈부신 순백의 겨울 명소를 소개한다.
동막해변
뷰 포인트 : 겨울 바다 위에 떨어지는 석양
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다. 백사장 뒤로는 수백 년 된 울창한 노송이 솔숲을 이루어 경관이 뛰어나다. 해 질 녘 해변 옆 분오리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강화도 남단의 갯벌부터 인천국제공항까지 한눈에 들어찬다. 청량한 겨울 바다에 떨어지는 석양은 사색의 시간과 호젓한 정취를 안겨준다.
![동막해변 이미지](https://itour.incheon.go.kr/upload/theme/2021/016/016_spot_1.jpg)
-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 전화032-937-4445
- 웹사이트https://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tour/tourInfoDetail.do?tour_seq=111&tourdiv=beach_park
염하강
뷰 포인트 : 갑곶돈대
강화도와 김포 사이에 흐르는 염하강은 예로부터 해상 교통의 요충지이자 외세를 막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겨울이면 강 수면에 순백의 유빙(물 위에 떠내려가는 얼음덩이)이 생겨 북극해 같은 이색적인 풍광을 볼 수 있다. 고려가 몽고와의 전쟁에서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인 갑곶돈대(사적 제306호)에 오르면 염하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염하강 이미지](https://itour.incheon.go.kr/upload/theme/2021/016/016_spot_2.jpg)
-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일대
- 전화032-930-3568(강화 문화관광해설사)
신‧시‧모도 겨울 바다
뷰 포인트 : 시도의 수기해변
신‧시‧모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10분이면 닿는 삼형제 섬, 신도, 시도, 모도를 아우르는 지명이다. 세 섬은 연도교로 이어져 있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고, 바닷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여행지로 인기다. 시도의 수기해변은 고운 백사장과 푸릇한 솔숲으로 유명하고, 모도의 배미꾸미해변에서는 이일호 조각가의 초현실주의 작품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신시모도의 겨울 바다는 다소 적막하지만 낭만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신‧시‧모도 겨울 바다 이미지](https://itour.incheon.go.kr/upload/theme/2021/016/016_spot_3.jpg)
- 주소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일대
- 전화032-899-3410(옹진군청 북도면사무소)
- 웹사이트http://www.ongjin.go.kr/open_content/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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