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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색다른 인천여행이 필요하다면, 2024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조회 1,668 최초등록일 2024-07-31 최종수정일 2024-08-12
※ 해당 정보는 최초등록일 이후 변경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디너리 동인천 02

한나절 설렁설렁 돌아보는 수박 겉핥기식 여행은 이제 그만.
13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또 깊이 있게 체험하는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일하는 곳과 쉬는 곳이 한 곳으로! OLD & NEW 워케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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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OLD & NEW 워케이션 2’는 역사체험형, 야간관광형, 해양휴양형 총 3가지 테마 중 원하는 테마를 선택해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워케이션 상품이다. 워케이션에 맞게 숙박과 업무공간, 관광지 이용권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용객에게 합리적인 비용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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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체험형은 중구에 위치한 하버파크 호텔에 묵으며 인천 130년의 역사를 지닌 개항장에서 즐기는 패키지로 구성된다.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 박물관과 맛집들을 탐방하며 인천의 130년 전 역사를 느껴보자. 야간관광형은 첨단 도시 송도에서 진행되는 매력적인 테마다. 센트럴 파크에서 수상택시와 야경을 감상하며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쾌적한 비즈니스 업무 환경이 조성된 홀리데이인 인천송도에서 묵는다. 해양휴양형은 탁 트인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종도의 에어 스카이 호텔에 머무는 상품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해변 걷기와 배 타기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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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OLD & NEW 워케이션 2를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인천 투어패스가 제공된다. 역사체험형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는 인천 대표 면 요리 7가지 중 4가지를 맛볼 수 있는 ‘누들패스’가 제공되며, 야간관광형과 해양휴양형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는 제휴 카페 5곳에서 총 2회 사용할 수 있는 ‘브레드앤카페패스’가 제공된다.(2024년 7월 기준)

휴양지에 마련한 업무 공간,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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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행의 균형이 중요한 워케이션. 둘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 워케이션은 그 의미를 상실한다. ㈜스트리밍하우스에서 출시한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일과 여행의 균형을 최적화한 상품이다. 업무에 지친 이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보장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스트호텔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 센터와 연계했다. 워케이션 센터에는 23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파티션이 설치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빔 프로젝터와 듀얼 모니터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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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특히 가족 동반 워케이션 여행객들에게 인기만점인데, 갯벌체험과 소라화분 만들기 등 어촌마을 특화 체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호텔 부대시설로 수영장, 인피니티 풀, 사우나, 헬스장 등이 있어 1인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워케이션 센터와 네스트 호텔은 차량으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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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은 현지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동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은 성수기인 7~8월에는 이용이 불가하며, 9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용 가능하다.(2024년 7월 기준)

로컬 여행과 인천이 만나다, 오디너리 동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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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은 도심 속 시골 같은 정겨움이 있는 동네다. 인더로컬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오디너리 동인천’은 동인천의 숨은 매력을 함께 또는 혼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2박 3일 로컬 여행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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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동인천의 숙소는 할머니 집처럼 편안한 일반 주택과 게스트하우스다. 번듯한 호텔은 아니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롭고 다정한 로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담한 목조주택은 여성전용 숙소로, 2~3인으로 구성된 한 팀에게 한 개의 방이 제공된다. 신청인원이 4인 이상일 경우 성별과 상관없이 독채 사용이 가능한 이 주택의 이름은 ‘보는 하우스’다. 고요한 동인천 원도심의 풍경 속에서 가족과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거나, 고개를 들어 맑은 하늘을 오랜 시간 바라보는 등 평소 보지 않았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집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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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여행객에게는 여성 6실, 남성 4실로 구성된 상우재 게스트하우스의 객실이 제공된다. 상우재는 1930년쯤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제강점기에 경기도 도립병원장의 사택이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을 거쳐 지금의 집주인을 만나, 동인천의 의미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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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동인천은 머무는 여행을 제안한다. 여행자들이 동인천에 더 오래 머물며, 동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인천의 로컬 매력을 담은 스테이, 식당, 카페, 서점 등 다양한 공간과 여행객을 연결한다. 오디너리 동인천을 이용할 경우 차 오마카세, 숲속 아침요가, 월미산 트래킹 등 로컬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라이프앳로컬’ 체험권 2장이 제공된다. 라이프앳로컬 프로그램은 여행기간별 3~4개씩 랜덤 오픈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자.(2024년 7월 기준)

섬살이를 통해 온전히 나에 집중하다, 잠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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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청풍에서 운영하는 ‘잠시 섬’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만드는 섬살이 여행상품이다. 단절을 통한 독립, 고독을 통한 자유처럼 섬이 주는 상반된 감정들을 조화롭게 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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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은 로컬 베이스캠프 아삭아삭순무민박(여성전용)과 스테이아삭(남성전용)에 머물면서 온전히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아삭아삭순무빈박은 강화 특산물 순무의 아삭함을 담은 이름이다. 1982년에 지어져 오랜 시간 방치됐던 건물의 2~3층을 청년들이 직접 리모델링하여 꾸몄다. 스테이아삭은 강화읍 중심에 위치하여 도보로 여행하기에 최적화되어 있고 다른 여행자와 교류하기에 좋다. 이곳에서 짧게는 2박 3일, 길게는 5박 6일까지 머물면서 미식가, 예술가, 노마드 등 나만의 섬살이 유형, 로컬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강화섬에서 온전히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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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청풍에서는 여행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섬살이 호스트와 하이파이브 하기’ ‘나만의 강화도 맛집 리스트 공유하기’ 같은 간단한 미션을 준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강화도의 로컬 기념품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진달래섬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2박3일(최대 5박6일) 기준 1인 8만 원이며, 6~12월까지 신청 가능하다.(2024년 7월 기준)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강화도에 머물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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