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락부
- 주소 인천 중구 자유공원남로 25
- 전화번호 032-765-0261
조회 1,066
최종수정일 2024-07-11
관광지소개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에 있는 구)제물포구락부는 근대 문화 교류의 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1891년 청국과 일본을 비롯해 인천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의 사교클럽 제물포구락부가 조직되었다. 처음에는 중구 관동1가의 목조 단층 건물에서 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1901년(광무 5년)에 지금의 자유공원 기슭에 사교장으로 쓸 건물을 지어 옮겨왔다.
건물 설계는 러시아인 사바찐이 담당하였다. 지상 2층의 벽돌집으로 지붕은 양철로 덮었다. 건물 안에 사교실, 당구장, 독서실과 외부에 따로 테니스장을 설치하는 등 사교 활동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춘 호화스런 건물이었다. 그러나 이 건물이 갖는 사교장으로서의 기능은 1914년 각국 조계가 철폐됨에 따라 중단되었다. 1913년 일본제국 재향군인회 인천연합회 소속의 정방각으로 불리다가, 1934년 일본부인회, 광복 직후에는 미군 장교 클럽, 1947년부터는 대한부인회 인천지회가 각각 사용하였다. 1952년 시의회, 교육청, 박물관이 함께 사용하다가, 1953년 의회와 교육청이 이전했고, 1990년 인천시립박물관도 이전했다.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인천문화원으로 사용되었다.
2007년 6월 재단장을 한 뒤로 옛 제물포구락부가 사용하던 시기의 모습을 복원해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물포구락부의 원래 명칭은 제물포클럽이었다. 그러나 조계 제도가 폐지된 후 ‘클럽’이 일본식 가차음인 ‘구락부’로 불리고, 그것이 그대로 굳어져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이용정보
| 홈페이지주소 | https://jemulpoclub.com |
|---|---|
| 전화번호 | 032-765-0261 |
| 문화재 등 지정 현황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
| 이용시간 | 09:30~17:30 |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연휴 |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 체험프로그램 | 전시해설 프로그램 |
| 화장실 유무 | 있음 (남녀구분, 건물 내부 위치) |
| 주차 안내 | 있음 (유료) |
| 애완동물 동반가능 | 불가 |
| 특이사항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
무장애관광 정보
| 접근로 | 없음 (주출입구와 내부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접근이 어려움) |
|---|---|
|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불가 (수동문) |
| 화장실 | 있음 (남녀공용) |
| 보조견동반 | 불가 |
| 안내요원 | 있음 (안내요원 상주) |
| 오디오가이드 | 없음 (프로그램에 따라 상시 변경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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