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 성공회성당
- 주소 인천 중구 개항로45번길 21-32
- 전화번호 032-760-9004
조회 137
최종수정일 2022-01-25
관광지소개
인천광역시 중구 내동에 있는 내동 성공회성당은 개항기에 대한성공회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회이다.
대한성공회 선교 역사는 영국성공회가 파견한 선교사 코프(한국명 고요한) 주교 등 6명의 일행이 인천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1890년 9월 29일 이 성당을 건립한 후 선교활동을 시작하였다. 1902년에는 잠시 러시아 영사관으로 사용되었고, 1904년 제물포해전 당시에는 일본 적십자병원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이후 1956년까지는 성공회신학원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는 성공회성당으로 쓰이고 있다.
건축 면적은 2056.7㎡이며 건물 형태는 지붕의 목조트러스트를 제외하고는 외복과 주요 부재는 화강암으로 견고하게 쌓아올린 중세풍의 석조건물로, 바실리카 양식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일부 한국의 전통 목구조 처마양식을 더했다. 창호와 벽체 부분의 처리가 뛰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원래의 건물은 한국전쟁 때 파손되었고, 지금의 성당은 1956년 복원하였다. 개화기인 19세기 말에 건립된 성당으로 종교적인 것은 물론 건축학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
이용정보
| 전화번호 | 032-760-9004 |
|---|---|
| 문화재 등 지정 현황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
| 이용시간 | 00:00~24:00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 화장실 유무 | 있음 (남녀구분, 건물 내부 위치) |
| 주차 안내 | 있음 (무료) |
| 애완동물 동반가능 | 불가 |
| 외국어 안내 서비스 | 일본어 회화 가능 직원 있음 |
| 특이사항 | 일본어 회화 가능 직원은 인천문화관광해설사로 사전 예약 필수 |
무장애관광 정보
| 접근로 | 없음 (주출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접근이 어려움) |
|---|---|
|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가능 (수동문) |
| 보조견동반 |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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