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본제58은행지점
- 주소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69-1
- 전화번호 032-760-6474
조회 194
최종수정일 2022-01-26
관광지소개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옛 일본제58은행이 일제강점기에 설치한 인천지점의 건물이었다. 구)일본제58은행 인천지점 건물은 1892년 준공했다. 제18은행과 더불어 인천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이다. 전체적으로 벽돌조의 석판으로 마감한 2층 건물로 프랑스풍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면적은 67.35평 정도로 비교적 작고, 주재료인 벽돌은 일본에서 들여왔다. 석조 기단으로 된 1층은 홀과 화장실만 있다. 폭 110cm에 45도 정도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2층과 연결이 되는데 도로 쪽으로 발코니가 돌출된 형식이다. 주 출입구 주변을 장식적으로 꾸몄고 내부 일부는 보수되었다. 오르내림식의 창문과 벽체, 기둥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제58은행은 오사카에 본점을 두었던 시중은행으로 인천전환국에서 주조되는 신화폐와 구화폐의 교환을 목적으로 1982년 인천에 지점을 설치했다. 일본제58은행은 후에 군소은행과 합병해 야스다은행으로 개편되었다. 1942년 발족한 조흥은행이 광복 후인 1946년 인천지점을 개설하며 이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그 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옥으로 사용되다가 현재인 인천광역시 요식업조합이 사용하고 있다.
이용정보
| 전화번호 | 032-760-6474 |
|---|---|
| 문화재 등 지정 현황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
| 이용시간 | 09:00~18:00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 애완동물 동반가능 | 불가 |
| 외국어 안내 서비스 | 영문, 일어, 중국어 팜플렛 비치 |
| 특이사항 | 야외 휴식 공간 있음 |
무장애관광 정보
| 접근로 | 없음 (주출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접근이 어려움(4단)) |
|---|---|
|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불가 (수동문) |
| 보조견동반 | 불가 |
| 안내요원 | 있음 (보조안내요원 상주(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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