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선교사 합숙소(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 주소 인천 동구 우각로 57
- 전화번호 032-765-4332
조회 98
최종수정일 2022-01-12
관광지소개
인천광역시 중구 창영동에 있는 옛 여선교사 합숙소는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절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자연스럽게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됐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절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몰타르를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현재는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용정보
전화번호 | 032-765-4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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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등 지정 현황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
이용시간 | 09:00~17:00 |
휴무일 | 공휴일 |
입장료/이용료 | 없음 |
화장실 유무 | 없음 |
애완동물 동반가능 | 불가 |
외국어 안내 서비스 | 불가 |
특이사항 | *노후화로 인해 2022년 보수 예정임 |
무장애관광 정보
![접근로 : 있음(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내부 관람 불가)](/images/facility/A103.png)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가능(수동문)](/images/facility/A107.png)
접근로 | 있음(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내부 관람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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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가능(수동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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