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 풀등모래섬
- 주소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조회 860
최초등록일 2021-12-27
최종수정일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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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소개
대이작도 앞바다에서 볼 수 있는 신비한 모래섬이다. 마치 신기루처럼 하루에 두 차례씩 바다 가운데에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뭍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다도 아닌 이곳을 섬 주민들을 풀등 혹은 풀치라고 부른다.
대이작도의 풀등은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 3~4시간 정도 나타난다. 이는 조수간만의 차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바닷속에 있던 모래언덕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인데 밀물이 되면 언제 있었냐는 듯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풀등은 물 빠짐에 따라 면적이 들쭉날쭉하는데 최대 1.5㎢까지 드러나기도 한다. 축구장 수십 개에 달하는 모래밭이 갑자기 바다 한가운데 펼쳐진다고 상상해 보라. 이런 진귀한 풍경을 보려면 물때를 잘 맞춰 가야 한다.
부아산에 오르면 길게 띠처럼 이어진 풀등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좀 더 가까이서 보려면 작은풀안해변을 찾아가 보자. 해변에서 이어진 나무 덱 끝에 풀등을 감상하기 좋은 팔각정이 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 풀등에 직접 오를 수 있다. 마치 바다 가운데서 사막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배편 정보는 인근 펜션이나 마을에 문의하면 된다. 원래 풀등은 강물 속에 모래가 쌓여 그 위로 풀이 수북하게 자라난 곳을 일컫는데 보통 강 하류 쪽에서 많이 나타난다. 대이작도의 풀등은 한강 하구로부터 유입된 퇴적물이 섬 부근까지 밀려들어와 수중에 모래언덕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용정보
이용시간 | 물때마다 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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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애완동물 동반가능 | 가능(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함 또한 물때에 따라 생기는 모래섬이기 때문에 불가할 것으로 예상) |
특이사항 | 하루에 2번 진입 가능함 |
무장애관광 정보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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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견동반 | 가능 |
안내요원 | 안내데스크(해변앞체험어장안내소)있음, 안내요원 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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