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백령도 남포리 콩돌해안
- 주소 인천 옹진군 백령면 콩돌로 183
- 전화번호 032-749-7314
조회 95
최종수정일 2022-01-13
관광지소개
백령도 동남쪽에 있는 콩돌해안은 콩알만 한 크기의 자갈, 콩돌이 어여쁜 해변이다. 길이 800m, 폭 30m의 해안은 모난 곳 없이 동글동글한 콩돌로 덮여 있다. 콩돌은 백령도의 해안에서 떨어져 나와 부서진 규암이 15,000여 년 동안 파도에 휩쓸리고 서로 부딪히기를 거듭하며 콩과 같이 크기가 작아진 자갈을 말한다. 기나긴 세월 동안 파도가 쓰다듬은 콩돌해안은 백령도의 지질 연구에 도움이 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받는다. 이 같은 콩돌해안은 남한에서 백령도가 유일하다. 북한의 함경남도 이원해안도 콩돌해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북한 역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콩돌해안에서는 맨발로 콩돌 위를 걸어보아야 한다. 햇볕에 달궈진 돌이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따사롭다. 달그락달그락, 파도에 쓸리는 콩돌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콩돌 위에 누워 자갈 찜질을 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작게는 2cm에서 크게는 4cm가 넘는 콩돌의 색깔은 흰색, 회색, 청회색, 보라색, 갈색 등 저마다 오색영롱하다. 반들반들 윤이 나는 콩돌을 기념으로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천연기념물인 터라 반출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이용정보
| 홈페이지주소 | http://www.baengnyeongdo.com |
|---|---|
| 전화번호 | 032-749-7314 |
| 문화재 등 지정 현황 | 옹진 백령도 남포리 콩돌해안(천연기념물) |
| 이용시간 | 00:00~24:00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 화장실 유무 | 남녀구분, 건물 내부 위치 |
| 주차 안내 | 있음(무료) |
| 특이사항 | 해수욕 불가, 콩돌 가져가면 안 됨, 일출~일몰 시 해변가 출입 통제 |
무장애관광 정보
| 접근로 | 평지로 연결되어 있으나 바닥이 자갈이라 휠체어 접근 어려움 |
|---|---|
|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가능 |
| 화장실 | 있음(남녀구분) |
| 안내요원 | 안내데스크(사곶관광안내소)있음, 안내요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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