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어

시천가람터는 경인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조성된 워터프론트 휴게 문화 공간으로, 경인 아라뱃길의 수향 8경 중 3경으로 꼽힐 정도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 시천가람터는 공항철도 검암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도 좋다.

시천가람터에서는 유람선을 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상 분수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도 볼만하다. 뱃길 수상 무대에서는 수상분수를 무대 장치로 해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매화를 주제로 한 매화 동산은 봄이면 화사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라뱃길이 바라다보이는 웅장한 시천교 위의 전망대에서면 가슴 탁 트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천교를 건너면 한적하고 조용한 시천공원이 펼쳐진다. 시천공원은 오솔길을 따라 졸졸 흐르는 인공 시냇물과 분수 등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다. 이외에 부대시설는 자전거 대여소, 풋살장 등이 있다. 주말 가족나들이객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려는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