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기독교역사관
- 주소 인천 옹진군 백령면 중화길 230-13
- 전화번호 032-836-0277
조회 112
최종수정일 2023-06-02
관광지소개
백령도는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섬인데 거기에 우리나라 근현대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 기독교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1816년 영국 함대가 백령도에 정박해 성경을 나눠준 것을 시작으로 1832년에는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Gutzlaff)가 이 섬에서 한국 최초로 개신교 선교 활동을 했다.
이후 개화파 허득이 한반도 최초 자생 교회인 황해도 소래교회의 도움을 받아 1898년 백령도에 중화동교회를 설립했다. 분단 상황에서 남한 최초의 자생 교회가 된 중화동교회는 지금도 백령도에 건재하며 2001년에는 교회 옆에 백령기독교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백령도기독교역사관은 한국 기독교 전파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19세기 초 백령도와 인근 지역에서의 기독교 선교 기록, 중화동교회 설립사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전시한다.
전시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어떤 과정으로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되고 자리 잡았는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근현대사 탐방 차원에서 방문해 볼 만하다.
이용정보
| 전화번호 | 032-836-0277 |
|---|---|
| 주요 시설 및 전시관 안내 | 1층(전시관) |
| 이용시간 | 00:00~24:00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 체험프로그램 | 전시 해설 프로그램 |
| 화장실 유무 | 있음 (남녀구분, 건물외부 위치) |
| 주차 유무 | 있음 |
| 주차 요금 | 무료 |
|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 가능 |
무장애관광 정보
| 접근로 | 없음 (주출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접근이 어려움(4단)) |
|---|---|
|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불가 (수동문) |
| 화장실 | 있음 (주차장) |
| 보조견동반 | 가능 |
※ 위 정보는 최초등록일 이후 변경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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