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어

1전시관에서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사용하던 효과 악기를 이용해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연출해보고 2관에서는 귀의 구조, 소리의 전달과 공명 등 소리 과학을 실험하고 체험한다. 3관 악기박물관에서는 악기에 대해 탐구하고 악기를 통해 세계문화 여행을 즐긴다. 봉고, 젬베, 발라폰, 실로폰, 글로켄슈필, 마라카스, 카우벨, 우드블록 등 세계 각국의 악기를 만져보고 직접 연주도 할 수 있다. 4관 축음기박물관은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부터 MP3까지, 벨이 만든 전화기부터 핸드폰까지, 소리와 관련한 다양한 물건의 발달사를 소개한다. 전신과 모스부호, 다이얼 전화기, 메아리 파이프 등을 체험해보고 100년 넘은 뮤직박스와 축음기 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기회가 많아 흥미진진하다.

별관에서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소리 과학과 연관한 달팽이 돌리기, 맑은 소리를 내는 오르골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