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동갤러리
- 주소 인천 중구 신포로31번길 38
- 전화번호 032-766-8660
조회 132
최종수정일 2022-01-25
관광지소개
1883년 개항 이후 인천 내 일본 조계지를 중심으로 일본식 목조 건축물이 대거 지어졌다. 현재 인천중구청이 자리한 구 인천부 청사(국가등록문화재) 앞은 은행과 상점이 모인 번화가였고 주변에 일본식 목조 주택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지금도 관동 일대에는 이런 주택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인천관동갤러리도 이곳에 자리잡았다.
역사를 전공한 일본인 도다 이쿠코 관장과 항일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촬영해 온 사진작가 류은규 부부는 2013년 관동의 오래된 일본식 목조 주택에 정착했고 옆에 붙은 다른 집을 사들여 갤러리로 꾸몄다. 개항기에 도시형 주택으로 지어진 목조 주택은 단독형과 연립형이 있는데 인천관동갤러리는 한 동의 건물을 여러 집으로 나눈 연립형에 위치해 겉에서 보면 관장 부부의 살림집과 갤러리가 한 집처럼 보인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90여 년 된 건축물의 역사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갤러리는 개항장 당시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와 오래된 물건, 사진 등을 전시하는 한편 시기별로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연다. 공간과 전시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작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자그마한 다락방 같은 공간이 나타나는데 도다 관장의 살림집인 옆집과 통한다. 바닥을 보강해 서재로 꾸며 놓아 독특하다.
이용정보
| 홈페이지주소 | www.gwandong.co.kr |
|---|---|
| 전화번호 | 032-766-8660 |
| 주요 시설 및 전시관 안내 | 1층(전시장) |
| 이용시간 | 금~일요일 10:00~18:00 |
| 휴무일 | 매주 월~목요일, 법정 공휴일 휴무 |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 화장실 유무 | 있음 (남녀공용, 건물 내부 위치) |
|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 불가 |
| 외국어 안내 서비스 | 일어, 중국어 회화 가능 직원 있음 |
| 특이사항 | 코로나-19로 일시 운영 중지 |
무장애관광 정보
| 출입통로 | 주출입구 휠체어 통과 어려움 (수동문) |
|---|---|
| 보조견동반 | 불가 |
| 안내요원 | 있음(보조안내요원 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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