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역사관
- 주소 인천 옹진군 연평면 연평로682번길 83
- 전화번호 032-899-3454
조회 89
최종수정일 2022-01-18
관광지소개
연평도는 한때 ‘조기섬’으로 불릴 만큼 조기로 유명했다. 조선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조기철이 되면 많은 배가 연평도로 몰려들었다고 한다. 연평도 조기 파시는 우리나라 대표 파시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였다.
파시란 고기가 한창 잡힐 때 바다 위에서 열리는 어시장을 의미한다. 조기로 황금시대를 맞이했던 연평도의 역사를 대변하듯 섬에는 조기역사관이 있다. 역사관은 연평도의 조기 파시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전시한다. 어선이 빼곡하게 모여든 연평 앞바다의 옛 풍경을 담은 사진은 연평도의 화려했던 시절을 생생하게 증명한다. 역사관 2층은 관광전망대로 운영한다. 사방이 트인 누마루 형태의 전망대에 서면 연평도 대표 비경인 병풍바위와 가래칠기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일품이다. 영화 <빠삐용> 속 절벽과 비슷하다는 빠삐용절벽도 눈에 담을 수 있다.
야외 역사관 밖에는 ‘돈 실러 가세, 돈 실러 가세, 연평바다로 돈 실러 가세’로 시작하는 ‘배치기 소리’ 노랫말을 담은 기념비도 있다. 인접한 연평도등대와 조기파시 역사문화탐방로도 함께 방문해보자. 연평도등대는 1960년 처음 불을 밝히고 어선들의 길을 안내하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1974년 소등됐으나 판문점선언 이후인 2019년 다시 재점등됐다. 골목길을 따라 벽화와 사진 등으로 연평도 옛 모습을 재현한 조기파시 역사문화탐방로는 연평도의 과거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용정보
| 전화번호 | 032-899-3454 |
|---|---|
| 주요 시설 및 전시관 안내 | 1층(전시관), 2층(관광전망대) |
| 이용시간 | 09:00~18:00 |
| 휴무일 | 1월 1일, 설·추석 연휴 |
| 입장료/이용료 | 무료 |
| 체험프로그램 |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
| 화장실 유무 | 있음 (남녀구분, 건물외부 위치) |
|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 불가 |
무장애관광 정보
| 주차여부 | 장애인 전용 별도 주차칸 있음 |
|---|---|
| 접근로 | 없음 (문턱 없이 평지로 연결되어 휠체어 통과 가능함) |
| 시각장애 기타상세 | 안내데스크 있음 |
※ 위 정보는 최초등록일 이후 변경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변관광지
지도영역
주변 음식점
해당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주변 숙박업소
해당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블로그 리뷰
네이버 블로그 검색 결과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 자료들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공공저작물 관리책임관 및 실무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하여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