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맛기행 - 신포동으로 가자
쫄깃한 식감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쫄면!
쫄면이 인천에서 탄생했다는 비밀 알고 계신가요?
인천은 1920년대부터 중국인마을의 청요리와 함께 냉면도 유명했다.
답동성당 옆에 사정옥이라는 이름의 냉면집은 자전거배달로도 명성이 자자했다고 한다.

서울 명동에서 장거리 전화로 인천 사정옥 냉면을 주문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고 하니 그 당시 인천 냉면의 유명세를 짐작할 만하다.

그래서 인천엔 냉면 면발을 뽑아내는 공장도 많았다.
1970년대 초반 인천 중구 경동에 위치한 광신제면에서 바로, 쫄면의 역사가 시작된다.
냉면 면발을 만들다가 공장 직원이 사출기 구멍을 잘못 끼워 실수로 탄생한 것이 쫄면이라고 한다.
버리기 아까워 광신제면 앞 분식점에 헐값에 팔았고 그 굵고 쫄깃한 면발에 고추장 양념으로 비벼 만들어 판매한 것이 최초의 쫄면!
후에 인현동 분식점 ‘맛나당’에서 주방장이 면이 쫄깃쫄깃하다고 해서 ‘쫄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축현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던 옛 ‘맛나당’은 사라졌지만 신포시장 안쪽 끝에 위치한 신포우리만두 본점에서 매콤~새콤~달콤한 원조 쫄면을 맛 볼 수 있다.
  • 신포 닭강정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3 신포국제시장 내
  • 신포야채치킨 본점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29 신포국제시장 내
  • 크리미몰랑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26-1 신포국제시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