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 소래포구 축제 - 답답한 도시를 떠나 바다 내음 가득한 소래포구로 오면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싱싱한 해산물의 천국!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와 제철을 맞아 싱싱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소래포구 축제로 떠나보자!
가족과 함께라면 소래생태습지공원을 강추한다.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갈대를 이용한 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갯벌체험, 연 만들기, 천일염 보물찾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좋다.
소래포구 축제가 시작되면 귀여운 꽃게군과 대하아가씨의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맨손 고기잡이! 그야말로 물반 고기반이다. 여기저기서 고기를 주어 담는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행사장 옆에는 구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며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정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올 법하다. 직접 잡아서 구워 먹는 맛은 그야말로 꿀맛!
행사장 한 편에선 요리창작대회가 열렸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침을 꼴깍꼴깍 삼키지만 참가자는 입이 바싹바싹 마른다. 대회장에는 긴장감이 맴돌고 축제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행사장 한 편에선 요리창작대회가 열렸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침을 꼴깍꼴깍 삼키지만 참가자는 입이 바싹바싹 마른다. 대회장에는 긴장감이 맴돌고 축제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소래하면 뭐니뭐니해도 꽃게를 빼놓을 수 없다. 간장게장을 먹을까? 양념게장을 먹을까? 즐거운 고민에 빠져든다.
축제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화려한 조명 빛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지고 흥겨운 공연에 절로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간이 천막아래 옹기종기 모여 축제의 여흥을 즐기는 사람들. 추억 한 잔에 그리운 날들을 안주거리 삼는다. 서늘해진 가을바람이 빈 잔을 채운다.
축제의 피날레는 불꽃으로 하늘을 수놓는다. 반짝거리는 추억의 조각들이 가슴 한 켠을 채운다. 바람이 불고, 별이 떨어지는 축제의 가을밤은 깊어만 간다.